황사의 계절
꽃가루의 계절
세차를 해도 만족감이 금새 사라지는 계절
유리도 마찬가지네요.
수시로 운전할 때 마다 워셔액 분사를 하게 됩니다.
집 거실창이나 중간 창문 들도 난리가 아닙니다.
전문가용 스퀴지는 가격이 비싸서 구입이 망설여지고
1~2,000원 저가형을 사용해 봤는데 실리콘 부분이 얇아서 그런지 금새
편평도가 사라지더라구요.
욕실 거울 청소할 때도 사용하고
욕실 샤워부스 닦을 때
거실창문 청소
계단실 창문 청소
등등 다용도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퀴지를 찾다가
우연히 발견하여 구입했습니다.
기존에 사용하던 것에 비해서 실리콘 두께도 두껍고 넓어요.
탄성이 좋아서 유리 표면에 전체적으로 착 붙어서 움직일 수 있어서
가볍게 한 번 지나가면 유리 표면의 세정제가 닦여 지더라구요.
아쉬운 점이라면
사이즈가 하나고 거실창을 닦기에는 좀 작아요.
사이즈가 좀 더 큰 것도 있거나
손잡이 부분을 고급형 스퀴지처럼 알루미늄 밀대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듯 합니다.
자동차에는 와이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
워셔액과 와이퍼가 밀어낸 농축된 오염물을 닦아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.
당분간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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